맥추감사절 설교_ 출애굽기 23장 16절

제목: 맥추절을 지키라

이스라엘은 유월절, 맥추절, 초막절 이라는 3대 절기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맥추절의 의미를 기억하며 맥추감사절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나라 절기는 사건이 있는 후 절기를 지정해 그것을 기억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사건이 일어나기 전 먼저 절기를 지키고 사건이 있고 그 후에 그것을 지킵니다. 이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먼저 역사 하시는 사랑입니다.

출처 경안교회

유월절은 먼저 재정하시고 장자의 죽음을 면하게 하시는 사랑을 경험합니다. 맥추절을 먼저 재정하시고 결국 약속에 땅에 들어가 수확을 먹게 하시는 사랑을 경험합니다. 절기를 먼저 지정해 주시는 것은 사랑의 약속입니다.

맥추절은 히브리어로 ``하그 파치르``라는 단어로 ``추수의 잔치``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맥추절은 단순히 보리 혹은 밀 추수에 감사하는 절기가 아니라 전반기에 추수를 허락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잔치를 하는 절기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농경사회가 아니기에 첫 열매를 기억하는 이 절기에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첫 열매의 의미를 기억해야 합니다. 성경에 첫 열매는 모든 것을 대표로 사용합니다.

창세기 4장에 가인과 아벨의 제물 중 하나님이 아벨의 제물만 받으십니다. 이유는 가인은 수 많은 소산들 중 일부를 드렸지만 아벨은 수 많은 가축 들 중 평생에 한 번 있는 양의 첫 새끼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아벨이 양의 첫 세끼를 드렸다는 것은 그의 모든 것을 드린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받으신 것입니다.

모든 것을 드리는 의미로 우리는 십일조를 드립니다. 그래서 첫 열매를 이야기 할 때 성경은 십일조를 함께 이야기 합니다. 사랑하는 자녀나 손주에게 생일선물을 할 때 선물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재정 상태를 고려해 사랑 만큼 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이 불편해 하면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