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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

12월넷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by 주님의 장바구니 2025.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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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넷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12월 넷째주일 낮예배로 저희를 부르시고 이 시간 주님 앞에 서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바쁜 일상과 여러 생각 속에서도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지금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온전히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저희의 시선이 세상에서 벗어나 주님께 집중되게 하시고, 이 예배가 형식이 아니라 삶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며 저희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뜻을 알면서도 온전히 따르지 못했던 순간들이 있었고, 감사보다 걱정이 앞섰던 날들도 많았습니다. 말과 행동, 그리고 마음 깊은 곳에 남아 있는 교만과 무관심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주님의 자비로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고, 다시 새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이 땅에 오신 주님을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높은 곳이 아닌 낮은 자리로 오셔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사랑으로 길을 보여 주신 예수님의 삶을 다시 마음에 새깁니다. 그 사랑이 계절의 의미로만 남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선택과 태도 속에서 드러나게 하옵소서. 말로 고백하는 믿음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하는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저희 교회를 붙들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올 한 해도 주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오게 하셨음을 고백합니다. 앞으로도 말씀 위에 바로 서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사람의 생각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목회자들과 섬기는 모든 이들에게 지혜와 체력을 더하여 주셔서, 맡겨진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각 가정 위에도 주님의 손길을 더하여 주옵소서.
웃음이 있는 가정에는 감사가 넘치게 하시고, 눈물로 시간을 보내는 가정에는 위로와 회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건강의 문제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관계의 아픔으로 힘들어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주님께서 친히 어루만져 주시고, 다시 일어설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혼자라고 느끼는 순간에도 주님이 함께하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사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혼란과 갈등 속에서도 바른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서로를 향한 비난보다 이해와 배려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가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올바른 가치 위에 서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희망을 품고 내일을 준비하는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시간 선포되는 말씀 가운데 함께하여 주옵소서. 말씀이 듣는 것으로 그치지 않게 하시고, 삶을 돌아보게 하는 거울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는 이와 듣는 모든 이의 마음을 열어 주셔서, 각자의 삶 속에서 순종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이제 한 해의 끝을 향해 가는 이 시점에서, 저희의 남은 시간도 주님께 맡깁니다. 이미 지나온 시간 속에서 함께하셨던 것처럼, 다가올 날들 속에서도 저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상황이 변해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하시고, 어떤 자리에서도 감사의 고백이 끊이지 않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저희의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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