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장바구니CHURCH

주일 설교 창세기 20장 1절~ 18절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 (1부) 요한복음 13장에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제자들을 다락방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기 시작했습니다. 이당시에 사람들의 발을 씻기는 일은 종들의 일 이었습니다. 베드로 차례가 되었을 때 베드로는 자신의 선생님이 종처럼 발을 씻기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예수님이 이것을 거부하면 나와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베드로가 태도를 바꿔 발 뿐만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달라고 합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미 목욕한 자는 발 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몸이 깨끗하니라” 이 말에 의미가 무엇일까요? 그리스도인은 이미 예수님의 십자가사건으로 죄씻음 받은 목욕..

2022년 2월 셋째주 설교 요한복음 14장 7절~ 11절 제목: 하나님을 보려면 믿음은 보이지 않을 때 필요합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1장 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이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다``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3년 동안 살았지만 실제로 하나님을 본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너희가 하나님을 보았다고 말씀하십니다. 출처 경안교회 이해되지 않는 말씀을 하신 예수님을 향해 빌립이 우리는 하나님을 한번도 본적이 없으니 보여 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나를 본 자가 하나님을 본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모두 배꼽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꼽은 한 생명이 어머니와 10달 동안 하나되어 존재했다는 증표입니다. 우리는 이미 완전한 하나됨을 경험해 본 사람들..

2월 첫째주 설교 요한복음 13장 36절~ 38절 제목: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 할 것 인디언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 는 말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육은 부모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교육을 위해서는 동네 전체가 필요합니다. 신앙교육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음세대 아이들의 신앙 교육을 위해서는 부모 혹은 주일학교의 숙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몫입니다. 출처 경안 교회 교육 관련해 기독교 신앙을 보면 오해하는 영역이 크게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면 기독교인이 된다는 오해가 있습니다. 요한복음 1장 12~13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동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요한복음 13장 36절~ 38절 금주의 설교 제목 포기없는 사랑 예수님은 가롯유다가 예수님을 팔 마음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가롯유다에게 기회를 주려고 노력을 하십니다. 주님의 음성에 반응하지 않자 사탄이 예수님을 팔 마음을 넣게 됩니다. 주님의 음성을 마음에 새기지 않으면 사탄의 음성이 마음에 새겨집니다. 가롯유다가 예수님을 팔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자 예수님은 영광을 받았다고 말씀합니다. -> 말씀을 들으며 답을 적어보세요 질문1, 예수님이 영광을 받으셨다고 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 말씀을 하시고 예수님은 ``내가 가는 곳을 너희는 올 수 없다`` 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께 어디로 가시냐고 묻습니다. 질문2, 예수님이 가신 길이 어디기에 제자들이 갈 수 없다고 했나요? 질문3,..

1월 넷째주 주일 설교 말씀 제목: 사랑의 종노릇 , 요한복음 13장 3절~ 17절 요한복음 1장~ 11장까지 7개의 기적과 7개의 ``나는~ 이다``의 표현을 통해 예수님이 하나님 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12장 부터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향하십니다. 본문은 예수님이 죽음을 앞두시고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나누십니다. 예수님께서 식사를 하던 중 갑자기 상을 옆으로 밀더니 겉옷을 벗고 수건을 두르시더니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십니다. -> 말씀을 들으며 답을 적어보세요. 질문1. 당시 사람들의 발을 누가 씻었나요? 질문2. 발을 씻기신 예수님께서 옷을 단정하게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3. 예수님은 무슨 이유 때문에 세족식을 행하셨나요? 질문4. 오늘 말씀에 어떤 사람이 복이 있다고 말씀하..

2022년 1월 둘째주 설교 느헤미야 6장 15절~ 16절 제목: 두 기둥으로 세워가는 교회 느헤미야는 평신도로 52일만에 성벽을 재건하는 일을 감당했던 평신도 지도자입니다. 성벽 재건을 민족의 부흥으로 연결 되었습니다. 그 과정을 보면 먼저, 문제를 파악하고 기도했습니다. 어느날 유다에서 살던 느헤미야의 형제 하나냐가 페르시사의 느헤이먀를 찾아옵니다. '경안교회 KYUNG AHN..'에서 업로드한 동영상 kyungahn.iherb1004.site 느헤미야를 찬아온 하나냐에게 예루살렘 소식을 몰어봅니다. 그러자 하나냐가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지고 불탄 상태라고 말을 합니다. 민족의 자존심인 성벽이 무너진 문제를 알고는 금식하며 기도합니다. 처음 우리 교회에 부임했을 때 가장 먼저 회복되어야 할 것이 예배라..

2022년 1월 설교 창세기 22장 1절~ 14절 제목: 드릴 때 얻어지는 미래 자녀들의 미래를 열어 주고 싶은 것은 부모의 마음입니다. 아브라함도 그랬을것입니다. 100세에 얻은 아들의 미래를 위해 무엇이든 해주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하나님이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하십니다. 성경을 보면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아들을 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먼저 찾아가셔서 아들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 아들을 통해서 수 많은 자녀들을 낳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자녀들이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아 질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하신 이 약속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삭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이삭은 단순히 아들이 아닌 아브라함의 미래입니다. 그런 미래를 제물로 바치라고 한 것..

12월 주일 설교 말씀 요한계시록 22장 20절~21절 제목: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 예수님이 이땅에 오실 때는 구원자인 동시에 심판자로 오십니다. 십자가 사건으로 구원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심판은 재림 때로 미루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 원하는 하나님 마음 때문입니다. 본문 게시록은 요한에게 환상으로 보여주신 심판의 말씀입니다. 심판과 구원은 동전의 양면 같아서 믿지 않는 자에게는 심판이지만 믿는 자에게는 구원입니다. 요한계시록이 쓰여질 당시 이스라엘을 다스리고 있던 로마의 황제는 ``도미티아누스`` 황제입니다. ``도미티아누스``황제는 자신을 신격화 하기 위해서 경제 활동을 하기 위해서 왕을 신으로 인정하게 합니다. 인정하는 자에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증서를 부여하고, 그 증서가 없으면 수퍼..

12월 주일 설교 창세기 20장 1절~18절 제목: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브라함은 그랄왕 아비멜렉에게 사라를 누이라고 속입니다. 그러자 그랄 왕은 사라를 취하려 합니다. 고린더전서 10장 1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지난 주 말씀까지 믿음의 여정을 잘 보여주던 아브라함이 그만 창세기 12장의 실수를 또다시 저지른 것입니다. 우리가 오해 하는것이 믿음의 사람은 죄를 짓지 않고, 실수도 범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육신을 입고 있는 동안 평생 넘어질 수 있는 존재들입니다. 신앙은 엄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는 것입니다. 다시 일어나면 하나님이 언제나 용납해 주십니다. 이것이 기독교에서 말하는 은혜입니다. 아브라함은..

12월의 설교 창세기 19장 1절 17절 제목: 생명을 보전하라 종교개혁을 했던 루터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루터의 유명한 설교중 ``거의 그리스도인`` 이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습니다. 거의 그리스도인 이라는 말은 아직 그리스도인이 되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성경은 진짜 그리스도인만 구원을 받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거의 그리스도인 롯이 등장합니다. 롯의 삶의 목적이 잘먹고 잘 사는 것이었습니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죄악의 도시인 소돔을 선택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삶의 목적이 잘먹고 잘 사는것인 사람들은 교회를 다녀도 삶의 목적에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지 교회를 떠날 수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갖고 교회를 다니니 믿지 않는 사람과 구별되지 않는 삶을 살아갑니다. 롯이 소돔성문에 앉아 있을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