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째주 설교 요한복음 13장 36절~38절

2월 첫째주 설교 요한복음 13장 36절~ 3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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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 할 것

인디언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 는 말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육은 부모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교육을 위해서는 동네 전체가 필요합니다. 신앙교육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음세대 아이들의 신앙 교육을 위해서는 부모 혹은 주일학교의 숙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몫입니다.

 

출처 경안 교회

 

교육 관련해 기독교 신앙을 보면 오해하는 영역이 크게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면 기독교인이 된다는 오해가 있습니다. 

요한복음 1장 12~13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동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부터 난 자들 이니라``

 

 

삶의 터전이 교회이고, 부모가 신실한 성도 일지라도 개인적으로 예수님을 주님으로 받아들이고 회심한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입니다. 

둘째, 신앙교육은 교회가 해야 한다는 오해 입니다.

본문은 신앙교육을 누가 해야 하는지 분영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라고 말합니다. 신앙교육의 대상이 부모라는 것입니다.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요? 하나님 사람하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의 본질입니다. 

 

 

이 가르침을 부모가 가장 앞장 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공동체 문화입니다. 부모는 그 동네 어른 전체 입니다. 그렇기에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한 동네가 필요합니다. 

 

 

-> 말씀을 들은 후 생각해 보세요.

생각하기1, 부모님이 예수님을 믿으면 자녀들은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믿을 수 있을까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생각하기2, 교회 다니는 것과 기독교인이 되는 것의 가장 큰 차이가 무엇일까요?

 

요한복음 13장 36절~38절 금주의 설교

 

2022년 1월 둘째주 설교 느헤미야 6장 15절~16절

 

주일 찬양 주의 나라가 임할 때 (경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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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3, 구원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심이 필요합니다. 회심에는 단계가 있습니다. 믿음의 변화의 단계 -> 행동의 변화의 단계 -> 소속의 변화의 단계입니다. 나는 어디쯤 와있나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생각하기4, 신앙 생활 하는데 믿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가족 간에 진솔하게 나누어 보세요. 

출처 경안교회 고원영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