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설교

2021년 이번주 설교 데살로니가전서 1장 1절~3절

by 주님의 장바구니 2021. 1. 25.
300x250

2021년 이번주 설교 데살로니가전서 1장 1절~ 3절


제목: 공동체를 세워야 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의 세번의 전도여행 중 2차 전도여행때 3주간 말씀을 배우면서 세워진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아버지인 하나님안에 머무는 사람들의 모임 이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안에 머물던 데살로니가 교회의 특징을 본문 3절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기독교를 요약하는 세가지 주제가 있습니다. 믿음, 소망, 사랑입니다. 3절은 이 세가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각각의 주제에 수식어가 하나씩 붙습니다. 믿음에는 행함이, 사랑에는 수고가, 소망에는 인내가 따라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행함이란 무엇일가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음이라는 것입니다. 노를 저아야 갈 수 있는 보트가 있습니다. 오른쪽 노를 보니까 `믿음` 이라고 이름이 붙어 있는 겁니다. 왼쪽에 노는 `행함`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번에는 `행함`의 노를 열심히 저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배는 돌기만 합니다. 배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믿음`과 `행함`을 함께 저아야 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3주간 짧은 기간 말씀을 배우고 세워진 교회였지만 이런 행함이 있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런가하면 사랑에는 수고가 있어야  합니다. 보통 아버지보다 어머니의 사랑이 위대하다고 합니다. 이유는 아버지보다 어머니들이 자녀들과 씨름을 하며 사랑의 수고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3주 말씀교육을 받았는데 멋진 교회였던 것 같습니다. 사랑의 수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향한 사랑의 수고가 없다면 교회를 사랑하기 어렵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수고가 없다면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합니다. 이웃을 향한 사랑의 수고가 없다면 이웃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소망의 인내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우리 삶을 평가하시고,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는 사람들을 심판 하실 것이라는 소망을 말합니다. 우리는 편하게 살고, 즐길 권리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주일에 교회를나오고,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이유가 무엇일까요? 소망 때문입니다. 이 소망을 갖고 올 한해 하나님중심으로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내가 필요합니다. 

 

2021/01/19 - [강해설교] - 1월 주일 설교 모음

 

1월 주일 설교 모음

1월 주일 설교 모음 모든 종교의 가르침을 "경전"이라고 합니다. 불교의 가르침을 불경이라 하고, 도교의 가르침을 도덕경이라 하듯 기독교의 가르침을 "성경"이라고 합니다. “경안”이란 우리

kyungahn.iherb1004.site

2021/01/12 - [복음찬양] - 주일 찬양 주의 나라가 임할 때 (경안교회)

 

주일 찬양 주의 나라가 임할 때 (경안교회)

주일 찬양 주의 나라가 임할 때 (경안교회) 주일마다 찬양을 위해 주말에 연습을 했었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이렇게 나마 영상으로만 접하게 되네요. 작년에 찬양 사역을 위해 거리공연도

kyungahn.iherb1004.site


 

데살로니가 교회의 이런 모습은 우리에게 도전이 됩니다. 올 한해 우리 공동체가 이런 모습으로 빚어져야 합니다. 

 

출처 경안교회 담임목사 고원영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