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설명절 가정예배

2021년 설명절 가정예배 순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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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순서 

묵상기도/ 예레미야 31 : 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안역을 세우리라``

찬송 / 찬559장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찬 28 `복의 근원 강림하사`

신앙고백 / 다같이

성경봉독 / 출애굽기 20: 8~11

말씀 / 맡은이 

 

 

제목 / 안식을 지키는 가정 

 

우리가 하루 종일 학교나 직장에서 수고하고 집으로 돌아올 때 집은 안식의 둥지로 우리를 기다립니다. 집에서의 안식으로 우리는 다시 새 힘을 얻어 다음 날 일터로 향하게 됩니다. 만일 우리가 집에서 적절한 안식을 취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모든 행동은 방향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안식을 지켜야 한다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안식을 지키면 안식이 우리를 지켜 줄 것 입니다. 가정이 안식처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첫번, 먼저 엿새 동안 즐겁게 일해야 합니다.

본문 9절은 안식의 중요한 전제로서 엿새 동안의 성실한 노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성실한 노동이 달콤한 안식을 선물합니다. 성경은`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살후 3:10)가르칩이다. 이런 기독교의 노동관은 근면한 노동 문화를 꽃 피우고 경제적인 선진 사회가 되도록 기여했습니다. 노동을 형벌이라고 오해 하지 말아야 합니다.

 

 

노동은 형벌이 아니라 특권입니다. 타락 이전에도 인간에게 일이 있었습니다. ``여화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창 2:15). 타락이 `즐거운 일`을 `괴로운 일`이 되게 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우리의 일의 태도에도 영향을 끼쳐야 합니다. 공부든, 가사 일이든, 직장 일이든 더 이상 우리는 괴롭게 일해서는 안됩니다. 찬양하며 즐겁게 일해야 합니다. 2021년 일을 주신 하나님 그리고 일할 수 있는 건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일하는 가족들이 됩시다. 

 

2021/01/12 - [복음찬양] - 주일 찬양 주의 나라가 임할 때 (경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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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다시 2021년 설명절 가정예배 (2부)가 이어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은혜로운 한주 보내세요. 

출처 경안교회 담임목사 고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