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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설교

2021년 설날 가정예배 순서지

by 주님의 장바구니 2021.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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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설날 가정예배 순서지 (2부)


제목 / 안식을 지키는 가정

둘째, 육체의 안식으로 행복을 지켜야 합니다. 

본문 10절에서 주께서는 우리가 엿새 동안 일한 후에는 일곱째날 ``아무 일도 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이는 `모든 일을 그쳐야 한다`는 뜻입니다. 히브리어로 `안식`은 `샤바트`인데 `일을 그친다` 는 뜻입니다. 안식일에는 생산과 성취도 그치고 근심, 걱정, 긴장도 그쳐야 합니다. 우리가 쉬어야 할 때 쉬지 못하는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요?

 

 

우리가 쉬면 큰 일 날것 같은 생각 때문입니다. 어쩐지 내가 움직이고 감독하여 모든 일을 돌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건 내가 하나님이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안식한다는 말은 내가 하나님 되기를그치는 것입니다. 본문 11절에서 ``여호와 하나님은 안식일을 복되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안식일은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예비하신 날이라는 것입니다. 2021년 올 한해 우리 가정은 일주일에 하루 모든 사무를 쉬고 육체의 안식으로 행복을 지킵시다. 

 

 

셋째, 영혼의 안식으로 거룩을 지켜야 합니다. 

육체적인 안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적인 안식입니다. 영적인 쉼이 없이 우리의 안식은 온전할 수 없습니다. 사실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신 목적이 바로 참된 쉼을 모르고 사는 인생들에게 영적인 쉼을 주고자 오신 것입니다. 인생이 쉬지 못하는 근본 원인은 죄의 짐 때문이고 예수님께서는 친히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 짐을 대신 지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받았다는 사실만으로 우리의 영적인 쉼이 유지되지는 않습니다. 

 

 

우리의 영혼은 계속해서 양식을 공급받고 거룩해져 갈 때 영혼의 부요함, 평안함, 신선함, 기쁨이 보존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목적으로 일주일의 하루가 구별될 필요가 있었건 것입니다. 본문 11절에서는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거룩`이라는 히브리어 단어는 `따로 떼어 놓는다, 구별한다`는 뜻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믿음은 선배들은 이 날을 구별하여 하나님을 예배하며 성경을 읽고 거룩한 독서를 하면서 영적인 양식을 공급받는 날로 삼아왔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주일성수 입니다. 

 

 

그리스도인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남길 수 있는 최대의 유산은 행복한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천국보다 더 좋은 더 축복된 환경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우리의 가정이 영원한 안식의 집 천국과 비슷한 환경을 갖고 있다면 어떤 자녀가 가출하며 어떤 자녀가 탈선하겠습니까?

 

 

우리들 그리스도인 부모들은 우리의 가정을 안식하는 환경으로 만들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이 시작되는 저녁이 되면 두 갸의 촛불에 불을 밝힙니다. 하나의 촛불은 안식일을 ``기억하라``는 것, 또 하나의 촛불은 안식일을 ``지켜라``는 것을 뜻합니다. 두개의 촛불이 켜지면 가족의 대표가 기도를 합니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 우주의 왕이시여, 당신의 계명으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자 우리에게 안식일의 촛불을 밝히라고 명하신 당신을 송축하나이다. 우리의 처소를 밝히는 안식일의 촛불이 우리 가족을 비추는 평안과 행복이 되게 하소서`` 그들은 일주일에 하루 이런 영혼의 안식으로 거룩함을 지키고자 한 것입니다. 올 한해 우리 가정이 이런 아름다운 안식을 지키는 믿음의 명문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2021/02/10 - [강해설교] - 2021년 설명절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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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2 - [복음찬양] - 주일 찬양 주의 나라가 임할 때 (경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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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찬43장 `즐겁게 안식할 날`

주기도문 / 다같이 

세배 / 먼저, 부모님과 웃어른들께 순서대로 다음으로, 형제간에 서로 

출처 경안교회 담임목사 고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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