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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설교

12월 주일 설교 창세기 20장 1절~ 18절

12월 주일 설교 창세기 20장 1절~18절


제목: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브라함은 그랄왕 아비멜렉에게 사라를 누이라고 속입니다. 그러자 그랄 왕은 사라를 취하려 합니다. 고린더전서 10장 1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지난 주 말씀까지 믿음의 여정을 잘 보여주던 아브라함이 그만 창세기 12장의 실수를 또다시 저지른 것입니다.

 

 

우리가 오해 하는것이 믿음의 사람은 죄를 짓지 않고, 실수도 범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육신을 입고 있는 동안 평생 넘어질 수 있는 존재들입니다. 신앙은 엄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는 것입니다. 다시 일어나면 하나님이 언제나 용납해 주십니다. 이것이 기독교에서 말하는 은혜입니다. 

 

 

아브라함은 넘어졌지만 다시 은혜안에 들어갑니다. 어떻게 은혜안에 들어갈까요? 먼저는 자신의 죄를 직면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믿는 중 넘어 졌을 때 아브라함의 모습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서 질문을 하나 하게 됩니다. 지난 시간까지 아브라함의 모습을 보면 믿음이 많이 성숙해 졌음에도 왜 이런 실수를 했을까? 그 이유가 11절에 나와 있습니다. 그날 이라는 지역에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라거 말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홀로 신앙을 지키는 것은 무척 어렵습니다. 그러나 진짜 믿음은 그곳에서도 신앙의 정체성을 들어내는 것입니다. 그동안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아브라함의 모습과 같은 모습이 있었다면 오늘 다시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아브라함이 실수를 했던 또 다른 이유는 ``합리화`` 때문입니다. 사라는 실제로 아브라함의 이복 누이 입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누이 였을지 모르지만 결혼한 이후 부터 사라는 아브라함에게 아내 입니다. 그런데 살기 위해 누이라고 속이는 것은 괜찮겠지 하는 ``합리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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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는데 방해되는 요소 중 하나 ``합리화`` 입니다. 혹시 우리 안에 합리화로 인해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해 넘어지는 영역이 있다면 오늘 일으키시는 주님의 손길을 잡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출처 경안교회 고원영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