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설교 요약 10월 마지막주 설교말씀

주일 설교 요약 10월 마지막주 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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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찾아 오셔서 주신 축복, 창세기 17장 1절~ 10절

아브라함은 하갈과 동침한 사건 이후 13년이란 기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지 않으면 신앙은 슬럼프가 찾아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아 슬럼프에 빠진 아브라함에게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친히 찾아오셔서 3가지 축복을 하십니다.

 

'경안교회 KYUNG AHN..'에서 업로드한 동영상

 

첫째, 이름을 바꿔 주십니다.

이 때까지 아브라함의 이름은 다둥이 아빠라는 의미의 아브람 이었습니다. 그러나 찾아오신 하나님이 온 민족의 아버지라는 이름의 뜻으로 아브라함이라고 이름을 바꿔주십니다. 이름은 정체성을 나타냅니다. 이름을 바꿔 주셨다는 것은 이제 아브라함의 정체성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12장에서 아브라함을 통해 큰 민족을 이루겠다는 약속을 한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정체성입니다. 

 

 

오늘날 믿는 우리 에게도 하나님은 새로운 이름을 주심으로 정체성을 바꿔 주셨습니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인 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사람은 예수님의 생명이 있어 하늘에 속한 사람입니다. 이것이 우리를 찾아와 주심으로 주신 첫번째 축복입니다.

 

 

둘째, 자녀들은 축복 하십니다.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 부터 나오리라`` (6절)

셋째, 땅을 주시겠다고 합니다.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8절)

 

 

우리나라 정서상 땅 하면 부동산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땅, 기업, 이런 단어들은 모두 하나님나라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통해 하나님나라를 세우겠다는 축복을 하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고향은 갈대아 우르 입니다. 이 지역은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인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발달된 도시 였습니다. 

 

 

육적인 눈으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그러나 가나안은 육적인 눈으로 봤을때 사막과 같은 땅입니다. 하나님이 사막과 같은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한 것은 육적으로 풍요로웠기 때문이 아니라 사막의 죽음의 냄새가 가득할 때 하나님을 바라보면 그곳에서 하늘 생명으로 채워 주시기 때문입니다. 

 

10월의 설교 부천 괴안동 교회

시작됐네 우리 주님의 능력이_은혜로운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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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생명이 있는곳이 바로 하나님나라 입니다. 그곳을 아브라함에게 주시겠다는 축복을 하시는 것입니다. 이 축복이 절대로 깨지지 않게 하기 위해 할례로 언약을 맺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사랑입니다.

출처 경안교회 고원영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