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설교

주일 설교말씀 부천 괴안동_경안 교회

주일 설교말씀 부천 괴안동_ 경안 교회


제목: 참된 믿음의 사람 (2부) 요한복음 12장 37절~ 50절

기적을 통해서 무언가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보여주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요? 기적을 통해서 예수님이 하나님인 것을 보여주는 싸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요 구원자 인것에 관심이 없고 그저 기적자체, 자기의 문제해결, 자기의 욕심, 자기의 영광을 위해 기적을 찾는 다는 것입니다. 

 

출처 경안교회



자기를 위해 기적을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기적을 경험해도 예수님이 믿어지겠습니까? 안믿어 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삶에 기적이 일어나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을 것 같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기적을 아무리 경험해도 자기를 위해 기적을 기대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바르게 믿을 수 없습니다. 그 사람에게는 예수님이 구원자가 아니라 문제 해결사 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37절에 나온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 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동안 일어났던 기적을 보고 믿는 사람들이 생겨납니다. 

 



42절입니다. 
그러나 관리중에도 그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 때문에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교를 당할까 두려워 함이라“ 

그동안 일어난 기적을 보면서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실 분이라는 것을 믿는 겁니다. 그런데 믿긴 믿는데 자신의 믿음을 들어내지를 못합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유대교로부터 출교 당할까봐 그런거십니다. 

유대교에서 쫒겨난다는 것은 당시 사회로는 사형선고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모든 생활은 성전중심입니다. 그런데 출교를 당하면 성전을 출입할 수 없습니다. 출교를 당하면 법으로 어떤 보호도 받지 못합니다. 출교당한 사람이 강도를 당합니다. 그러면 출교당한 사람은 모른척 합니다. 보호를 안해 주는 겁니다. 출교 당한 사람은 유대교인과 결혼도 못했고, 죽어도 제대로 장례도 못치뤘습니다. 이것이 출교입니다. 그러니 관리들이 기적을 보고 예수님을 믿었어도 믿음을 당당하게 들어내지를 못하는 겁니다. 

 



단기선교로 필리핀을 여러번 방문했습니다. 필리핀은 카톨릭 국가입니다. 그것도 아주 변질된 카톨릭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날 선교사님이 저희 팀을 데리고 공동묘지를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그 공동묘지는 카톨릭에서 운영하는 공동묘지 였습니다. 그곳을 한바퀴 돌더니 선교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기독교에서도 이런 공동묘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왜 이런게 필요하냐고 물었습니다. 선교사님이 말슴하시길 필리핀은 카톨릭 국가니까 태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종교가 카톨릭 이랍니다. 이런 사람들이 죽으면 카톨릭이 운영하는 공동묘지에 쉽게 간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고 기독교로 개종을 하면 공동묘지 사용을을 못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가난한 사람들은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무료 공동묘지에 묻혀야 하는데 가난한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기독교인이 되면 공동묘지에 묻힐 수가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어도 교회로 발걸음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믿긴 믿는데 사회적으로 믿음을 들어내기 어려운 상태라는 것입니다. 종교지도자들인 바리새인들에 의해 출교 당할까봐 믿긴 믿지만 믿음을 전혀 들어내지 못하는 사람이 있었던 것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믿긴 믿지만 어정쩡한 믿음의 사람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바르고 건강한 신앙을 위해서는 결단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삶에 유익을 위해 믿음으로 결단해야 할 것이 있지만 결단을 못할 때가 참 많이 있습니다. 

 



오늘 관리들이 그랬습니다. 이 관리들은 기득권층이었다. 예수님의 표적과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는 진리를 부인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믿었습니다. 믿긴 믿는데 자신이 기득권으로 누릴 수 있는 유익 앞에 당당하게 신앙을 결단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들 역시 이렇게 결단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43절 ”하나님의 영광보다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기적을 보고 두 부류의 사람을 소개 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적당히 믿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참된 믿음을 갖은 사람도 있습니다. 

44절입니다.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수 많은 기적을 일으키신 예수님을 보내신 분이 누구십니까? 하나님입니다. 그렇기에 기적을 일으키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을 믿을 때 성경은 항상 그리스도안에서 라는 표현을 씁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우리와 예수님이 한 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았다면 예수님과 한 몸된 우리역시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사람입니다. 

 

 

2021.05.21 - [복음찬양] - 시작됐네 우리 주님의 능력이_은혜로운 찬양

 

시작됐네 우리 주님의 능력이_은혜로운 찬양

은혜로다 찬양을 듣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따라 부르게 되고 듣고 또 듣게 되더라구요. ♬~ 시작됐네 우리 주님의 능력이~ ♬ 교회 안다니신 분들도 한번 들어보시고 무슨일을 하든 은혜 받는 역

kyungahn.iherb1004.site

2021.06.23 - [말씀설교] - 6월 설교_ 요한복음 12장 37절~ 50절

 

6월 설교_ 요한복음 12장 37절~ 50절

6월 설교_ 요한복음 12장 37절~ 50절 제목: 참된 믿음의 사람 (1부) 기독교 신앙에서 체험신앙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삶속에서 경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체험이 

kyungahn.iherb1004.site




내가 우리가정에 소속되어 있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우리 가정에 보내신 것입니다. 내가 지금 나의 직장에 있는 것은 내가 잘나서 대기업가고, 못나서 중소기업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그곳에 보내신 것입니다. 내가 지금 우리교회에 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우리교회에 보내신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에게 의해 보냄 받은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으면 직장에서의 나의 태도, 가정에서의 태도, 교회에서의 태도가 달라집니다. 

2부 끝,

출처 경안교회 고원영 담임목사